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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바이낸스 선물거래의 위험성 - 업비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상장 사례

"코인으로 돈 벌려면 선물을 하셔야 합니다"

 

이 말은 10은 맞고 90은 틀렸다.

 

'2021년 12년 15일'

필자는 바이낸스 선물시장에서 Near Protocol Short 포지션 청산을 맞았고 $80의 손실을 맛봤다.

과거 수차례 선물 청산 경험이 있어 조심하고 조심했지만 피할 수 없었다.


이 글은 선물거래의 위험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선물을 시작하는 코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한다.



'Near protocol' 업비트 상장 빔

 

업비트에 코인이 상장될 때마다 상장빔이 생긴다.

2021년 후반기부터 '업비트 상장 후 100% 상승'은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상승폭은 빗썸이나 바이낸스 상장시 일어나지 않는다.

 

2021년 12월 15일 13시 00분에 업비트에서 'Near Protocol' 상장을 공지한다.

 

2021년 12월 15일 13시 00분, 단 1분만에 $9.23에서 $16.98까지 무려 85%가 상승했다. "단 1분만에!"

그리고 바로 나락!!!

 

'Near Protocol' Short 포지션 체결과 청산

2021년 12월 13일부터 바이낸스 'Near Protocol'이 시장흐름과 다른 움직임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코인시장이 하락하고 있는데 'Near Protocol'은 상승세를 보인다.  (캔들봉이 비트, 주황색선이 Near)

이 때부터 Near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Near Protocol'은 상승추세선을 따라 예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빨간색 추세라인 하단에서 Long 포지션에 진입했고 추세가 무너짐을 확인하고 손절처리 했다.

 

이미 상승 추세가 무너졌기에 'Near Protocol'이 급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장 안정적인) 전 고점 근처에 $80을 2배 숏포지션 예약해 두었다.

(이 숏 포지션이 체결될거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0.25초 만에 삭제되는 내 피같은 돈

그리고 업비트 상장빔이 터지면서 숏포지션은 체결과 동시에 청산되는 아픔을 맛 봤다. (단 0.25초만에....)

 

지금에 와서야 명확히 알게 되었지만

'Near Protocol'이 홀로 상승한 이유는 업비트 상장계획을 미리 안 세력의 매집 때문이다.

(코인은 주식이 아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서 시세차익을 얻으면 칭찬받는 곳이 코인시장이다)

 

 

 

아파트 살 돈으로 'Near Protocol'에 물리 코린이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업비트 투자내역이다.

아파트 살 돈 20억을 '니어프로토콜'에 몰빵 하셨고 지금 한강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한다.

이 분이 산 가격에 도달하려면 최소 2년은 존버해야 할 것 같다. (장담은 못한다)

 

그리고 장담컨데, 이 분은 2년 후 자신이 산 가격에 도달하더라도 절대 매도하지 않을 것이다.

그 동안 기다린 시간이 억울해 더 올라가길 기다리다 또 다시 폭락하고 그 후 최소 2년을 더 기다릴 것이다.

 

* 참고

업비트 상장빔이 나오면 절대 따라 들어가지 마라.

하루만에 폭락하는 것 또한 업비트 상장빔 공식이다.

그렇다면  Short 포지션 잡는건 어떤가?

이것도 소액만 들어가라.  업비트 상장빔이 100%일지, 200%일지, 1000%일지 아무도 모른다.

세력들도 업비트 상장빔 패턴을 알고 있다. 이제 세력들이 이를 역이용할 차례다. 

대상승 후 중하락, 그리고 대대상승~~.  이렇게 Short 포지션을 청산시키며 이익을 얻을려 할거다.


코인선물이 위험한 이유 - 너무 높은 변동성

바이낸스 셀러네트워크 선물챠트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지만 코인시장의 변동성은 극악무도한 수준이다.

하루에 20%가 올랐다가 빠진다.

아래, 위로 다 발라 먹으면 하루만에 40%의 수익을 실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환타지다.

 

수많은 개미들이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뛰어들지만

100이면 100!  쪽박을 차고 만다.

위, 아래 다 발라먹겠다고 생각했다면 정말 100이면 100 망한다.

 

코인의 시세는 시장의 수요, 공급의 영향을 받는건 맞지만 세력의 의도가 수시로 반영되므로 단기추세는 예측하기 힘들다.

 

코인선물의 위험한 이유 - 세력의 존재

모든 코인에는 세력이 존재한다.

 

업비트 대표 이석우

'Near Protocol' 업비트 상장빔의 경우 업비트가 세력이다.

업비트의 대표 이석우를 비롯해 그 아래 직원들이 모두 세력이다.

 

당신이 만약 이석우라면, 당신이 만약 내부직원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나?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 불법도 아닌데!

즐거운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에 세력이 어딨냐고 말하는 분도 계시던데 비트코인도 세력이 있다. 

비트코인처럼 무거운 코인은 세력집합이다.

엘런 머스크와 채굴업자들이 만나 회의를 했다고 한다.

만약 '주식'이었다면 전부 구속될만한 사안이다.

이래도 비트코인에 세력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

 

단언컨데, 현재 암호화폐 세력의 원탑은 '일런 머스크'다

나는 '앨런 머스크'라 쓰고 사기꾼이라 읽는다.

 

 

코인선물이 위험한 이유 - 청산의 위험성

나의 지난 매매를 살펴보면

내가 만약 청산을 당하지 않았다면 나는 절대 손실 나는 거래를 하지 않았다.

(어쩌면 지금 나는 때부자일 수도 있다)

 

나는 이 교훈을 생돈을 바쳐가며 배웠다.

그리서 안정적인 비트코인만 거래한다는 원칙을 세웠었다.

 

 

그런데 나는 2021년 8월 21일 비트코인에서 정말 큰 돈을 청산당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5일 연속 상승에 과매수 상태였고 40K~42K 사이에서 저항을 받을걸로 예상했다.

그래서 40K~42K 사이에 매도(숏) 예약을 분할로 걸어두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내 계좌에서 1천만원 사라진걸 알게 되었다.

이 날도 단 10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단 10분 사이에 30% 폭등이 일어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버렸다.

내 돈 1,000만원은 그렇게 연기처럼 사라졌다.

 

 

이후 나는 저배율(2배) 포지션만 잡는 원칙을 세웠다.

(가끔 원칙을 어긴다. 예상치 못한 손실이 나왔을 때 보복매매로 20배를 설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바로 청산당한다)

 

만약 그 동안의 손실을 메꾸는 날이 온다면(꼭 와라!! 와라!!)  나는 1배로만 선물을 할 것이다.

결국 현물만하고 선물은 1배 숏만을 위해 하는 것이 목표다.

 

 

선물은 청산과의 싸움이다.

코인은 올랐으면 내리고 내렸으면 오른다.

비트코인이 꾸준히 우상향하더라도 적당히 물타기하면 물린 Short도 탈출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청산을 안 당했을 때나 가능하다.

그리고 세력과 거래소는....  반드시 나(개미)를 청산시키려 아래위로 빔을 쏘아댄다.

 

이건 뇌피셜이지만 거래소와 세력은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게 확실하다.

과거 주식시장에는 장판지라는 것이 있었다.  증권사에서 비공개 매매기록들을 특정 세력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코인거래소가 세력들에게 이런 정보를 제공한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코인선물이 위험한 이유 - 삶의 피폐함

선물 코인러의 흔한 모습

삶의 질은 코인선물을 하지 말아야 할 결정적인 이유다.

현물도 마찬가지지만 양방향 레버리지가 가능한 선물은 유독 심하다.

 

변동성이 심한 코인 특성상 하루종일 수시로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현실을 살아가는데 지장이 많다.  그래서 코인선물에 빠지면 도박중독자와 유사한 삶을 살게 된다.

기적적으로 수익을 냈더라도 자신의 삶은 완전히 망가져 있기 일쑤다.

 

인생은 돈으로 바꿀수 없다.

 

 


코인선물투자의 원칙을 세우자

코인선물이 위험한 이유에 대해 나열했지만 시드머니가 작은 사람들은 선물을 통해 대박을 노릴 수 밖에 없다.

나 또한 잃은게 많기 때문에 선물을 못 떠나고 있다.

그렇다면 원칙을 세워 대응해야 한다.

 

원칙 1.  분할매수, 분할매도

너무 간단하지만 정말 시키기 힘들다.

특히 하루종일 챠트만 보거나 시드가 적은 사람들은 이 원칙을 지키는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선물로 쪽박을 차는 첫번째 이유가 바로 몰빵하기 때문이다.

 

원칙 2. 저배율 

오를거라 확신하고, 내릴거라 확신하기 때문에 포지션에 진입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배율에 대한 유혹을 떨쳐 버리기 힘들다.

그런데 내가 고배율 포지션을 잡으면 세력은 무조건 나를 청산 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내 포지션을 청산시키고 바로 반대로 움직여 버린다.  정말 희안하다.

저배율이라는 기준은 각기 다르지만

비트코인은 10배, 알트코인은 5배를 넘어가면 도박이라고 본다.

나는 비트 5배, 알트 2배를 설정한다.

 

원칙 3. 보복매매금지

내 포지션이 청산당하고 제자리로 복귀하는 상황을 보면 심장이 터져버릴듯한 분노가 느껴진다.

순간 20배, 50배의 고배율로 원금을 복귀하고자 하는 심리가 나온다.

100발 100중 또 청산당한다.  이를 알면서도 극복하기 힘들다.

 

원칙 4. 전체흐름을 보자.

포지션을 잡게 되면 시야가 좁아진다.

특히 내가 매매한 코인만 보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시장의 큰 흐름을 놓치게 된다.

이렇게 시장 흐름을 놓치게 되면

상승장에서 숏 포지션 물타고, 하락장에서 롱 포지션 물타게 된다.

밑빠진 독에 불 붓기다.

지금 상황이 어떤지 파악해야 한다.

 

원칙 4. 쉴 때는 쉬자.

코인의 매력은 엄청난 변동성이다.

나의 성공확률을 60%에만 맞춰도 나는 큰 돈을 벌게 된다.

시장 상황이 판단 안될때는 매매를 쉬자.

그 시간에 공부를 해야한다. 

코인공부라는 것이 우습지만 공부하면 뭔가 보이기 시작한다.

2021년 12월 현재 시장은, NFT(P2E) 테마가 시들고 웹3.0을 띄우려고 하고 있다. (세력들이)

만약 장이 회복할 때는 엑시인피니티, 갈라 같은 P2E가 아니라 웹3.0을 노려볼 수 있다.

(물론 웹3.0이 유망하다는건 아니다. 그냥 테마다. 코인시장에서는 가장 먼저 바보가 되는 사람이 큰 돈을 번다)


코인선물을 시작하는 코린이는 1~2년 동안은 분명 거의 모든 투자금을 날려버리게 됩니다.

유명한 코인러 '워뇨띠'조차 5년간 손실만 봤다고 하네요.

 

너무 자신의 능력에 대해 확신하지 마시고

소액으로 몇 번 청산을 당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절대 아파트 살 돈으로 투자하는 무모한 행동은 하지 마세요.